SBS 파워FM ‘최파타’ 위너가 신곡 5관왕 차지의 소감을 전했다.
오늘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그룹 위너가 출연했다.
‘최파타’ 위너는 신곡 ‘릴리릴리’가 5관왕을 차지하며 인기에 대해 “예상 못 했다. 오히려 마음 내려놓고 편하게 했다”, 강승윤은 “생각보다 만들어놓고, ‘와 진짜 좋다’ 그런 곡들이 무조건 잘되지 않는다. 운이나 타이밍도 중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최화정은 양현석의 선물은 없었는지 물었고 강승윤은 “아직 특별한 선물은 없었고, 오늘 저녁에 회장님하고 식사 약속이 있다. 맛있는 것을 먹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승훈은 “회장님이 듣도보도 못한 1940년대 와인을 열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최파타’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위너의 강승윤에 “지금도 ‘하이킥’ 출연진과 연락하는가”라고 질문했으며 이에 강승윤은 “자주 연락은 못 하지만 윤유선 선배님께 명절이나 연초에 연락드린다”며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강승윤은 “‘하이킥’ 찍을 당시 명절에 촬영이 있어 고향에 못 내려갔는데, 윤유선 선배님께서 ‘집에 와서 떡국이라도 먹을래?’라는 연락이 왔다”며 “가진 못했지만 그 말이 크게 남아 있다“고 전했다.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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