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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수 대표 ‘2017 한국의 신지식인상’ 수상…무첨가제 착한빵집 경영 공로

'2017 한국의 신지식인상'을 수상한 박여수 ‘박여수빵집’ 대표




박여수 ‘박여수빵집’ 대표가 국민건강을 위한 무첨가제 자연발효 착한빵집 운영 공로로 사단법인 한국방송신문연합회가 주는 ‘2017 한국의 신지식인상’을 수상했다.

한국방송신문연합회는 지난 14일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박여수 대표가 화학적 첨가물을 일체 첨가하지 않고 청국장·현미 등 야채와 과일 액종을 발효해서 만든 자연발효효소(특허출원 예정)를 사용한 친환경 유기농 식품 개발에 매진한 공로가 인정된다”고 평가했다.

최근 국민들이 식생활에 관심이 날로 커지는 만큼 외식업계는 좋은 먹거리 제공이 중요하다. 경기도 광주 오포에 자리한 제빵왕(CAPTAIN Bakery) 박여수 빵집은 자연효모를 발효시켜 만든 빵을 선보인다. 하루 2회 빵을 구워 판매하고 하루 지난 빵은 절대 판매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

박 대표는 26년간 ‘빵쟁이’의 길만 걸어왔다고 겸손해 하지만 대한제과협회 기술지도위원, 심사위원, 대한재과협회경기도지회·의정부시지부 이사, 기술지도위원장, 대한민국 프로 제빵왕, 롯데푸드홍보대사, 광주 금정 베이커리 경영, 여수 영클리오 베이커리 경영 등 업계에서 상당한 ‘내공’을 자랑하고 있다.



박 대표는 레드오션 시장에서 건강(Health), 맛(Favor), 재미(Fun)라는 전략으로 안심 먹거리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신제품 개발과 보급에 매진하는 한편 대한민국 착한빵집 1호 자연발효 효소빵 전문점에 충실하고 있다.

또 박 대표는 고급 제과제빵 기술과 아울러 차후 물류운송시스템 구축 및 엄선된 재료와 자연발효 액상 효모 공급으로 최고의 빵맛을 유지한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박 대표는 몇해 전 성화대학 호텔조리 제과제빵학과 이학박사 정승태 교수로부터 녹차와 칼슘이 첨가된 기능성 빵, 과자, 케익은 인체의 대사작용과 성인병 예방에 유용하다는 인증서를 발급 받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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