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이수민이 윤균상을 기억하지 못했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홍길동(윤균상 분)이 상화(이수민)와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길동은 잠든 상화의 손을 잡아보려 했지만 상화는 깜짝 놀라며 “무슨 짓이냐”고 소리쳤다.
이에 홍길동은 “오라비가 널 얼마나 기다린 줄 아냐”며 “넌 하나뿐인 내 동생”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상화는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했고 이에 홍길동은 파란 끈을 내밀었고 상화가 지닌 끈과 정확히 맞아들어갔다.
결국 혼란스러워하던 상화는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며 “난 어리니가 아니다”라고 소리쳤고 홍길동은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다.
[사진=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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