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배우 권민중이 김광규의 질문에 당황했다.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 인제’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광규는 권민중이 퀴즈프로그램에 나가서 ‘불타는 청춘’에 설렜던 사람이 있다고 말한 것을 언급했다.
이에 권민중은 잠시 망설이다가 “그렇다”고 시원스럽게 인정했다.
그러자 김광규는 “본승이네. 본승이 맞지?”라고 물었고 구본승까지 “나야?”라고 물어 권민중을 당황하게 했다.
결국 권민중은 정확한 대답을 내놓지 못한 채 얼굴을 붉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권민중은 지난달 21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해 “‘불타는 청춘’에서 실제 설렘을 느낀 사람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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