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기원은 올해 7개 시군 450명을 대상으로 모두 12회에 걸쳐 현장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농업대학, 귀농·귀촌 교육 등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리점이 없는 오지마을에도 찾아가 소형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법, 정비점검, 자가정비 요령, 사용 전·후 보관 및 관리 방법, 안전교육 등을 가르쳐 준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귀농 귀촌인이 늘어나면서 농업기계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작동법은 물론 안전수칙도 철저히 교육해 농업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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