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을 비롯한 주요 예매사이트에서는 ‘특별시민’이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봄 극장가를 뒤흔들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기존 흥행작들을 모두 제친 것으로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폭발적 관심과 기대를 입증하고 있다. 또한 ‘특별시민’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흥행 열풍이 불던 상반기 극장가에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시키며 새로운 흥행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오늘 개봉을 맞은 ‘특별시민’은 ‘선거’라는 신선한 소재와 최민식을 비롯한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앙상블은 물론 대선을 앞둔 지금 이 시기에 꼭 필요한 메시지까지 전하며 영화의 높은 완성도에 입소문이 확산, 꾸준한 예매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개봉 첫 주 흥행 기록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특별시민’은 오는 29일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서울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만남을 가지며 폭발적 흥행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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