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중환자의학회 평의원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4월부터 2년이다.
이 학회는 지난 1980년 대한구급의학회로 창립됐다. 홍 교수는 대한중환자의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홍보이사, 대한심폐혈관마취학회 보험이사, 서울시의사회 학술이사 등을 지냈다.
홍 교수는 “국내 중환자 진료 수준의 향상, 중환자실 퇴원 후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국민적 인식 전환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