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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2021년가지 교량점검용 드론개발지원

한국도로공사가 교량점검용 드론 개발을 위해 개발업체 3곳과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하는 드론은 조종 비 숙련자도 교량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2021년까지 관련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드론을 활용하면 높은 교량이나 하천을 횡단해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교량을 효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특히 점검차량과 같은 장비사용에 따르는 교통 지·정체도 없어진다. 드론을 점검업무에 투입하기 위해서는 비숙련자도 위성신호를 활용해 경로만 설정하면 자동으로 비행하는 기술이 적용돼야 한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드론은 실내나 교량 하부에서 GPS 위성신호가 수신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로공사에서는 이번 드론개발은 고속도로 안전성 향상과 함께 이 분야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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