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염산테러 용의자 결국 사망 “아내 내연남에게 범행 후 자살?” 불에 탄 번개탄 발견

염산테러 용의자 결국 사망 “아내 내연남에게 범행 후 자살?” 불에 탄 번개탄 발견




26일 아내의 내연남으로 의심되는 남성을 찾아가 염산 테러를 하고 도주한 용의자가 사망했다.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4분 인천시 서구의 한 주택가에서 A(36)씨가 염산으로 추정되는 화학물질 액체를 B(36)씨의 얼굴에 뿌리고 도망쳤다.

염산을 맞은 B씨는 얼굴과 목 부위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을 수색하던 중 이날 오전 8시쯤 인근에 주차된 한 차량에서 숨져 있는 A씨를 찾았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현장 부근의 cctv를 확보하고 피해자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주변인의 진술을 통해 내연관계에 대한 의심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