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26일 김여진이 ‘살아남은 아이’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영화 ‘살아남은 아이’ (감독 신동석)는 윤가은 감독의 ‘우리들’을 제작한 영화사 아토ATO의 작품.
극 중 김여진이 맡은 ‘미숙’은 아들을 잃고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인물이다.
김여진은 최근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과 ‘구르미 그린 달빛’ 두 작품에서 엄마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와 이 영화에서도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영화 ‘살아남은 아이’는 현재 촬영 진행 중이며, 5월 크랭크업 예정이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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