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가 자체 개발한 오감체험특별관 4DX가 카타르에 진출했다.
CJ 4DPLEX는 중동 1위 극장 사업자 복스 시네마와 손잡고 오는 27일(현지시각) 카타르 수도 도하에 첫 4DX 상영관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4DX는 이스라엘,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레바논, 오만, 이집트에 이어 카타르까지 중동 지역 총 7개국에 진출했다. 중동의 프리미엄 극장 트렌드에 발맞춰 CJ 4DPLEX는 4DX를 통해 중동 관객들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영화 경험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것.
카타르 4DX관의 첫 상영작으로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선정됐다. 세계 곳곳 도심에서 펼쳐지는 슈퍼카 카레이싱을 4DX 환경·모션 효과로 보다 강렬하게 느낄 수 있어 카타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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