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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잘 나가는 명지국제신도시, 알짜 입지'명지 대산골든스퀘어'





저금리 시대가 장기화되면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예금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데다 입지가 우수한 곳은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도 상품별로 혹은 입지별로 명암이 엇갈릴 수 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상가 입지나 현장별로 수익률 편차가 크기 때문에 상권과 유동인구, 잠재고객, 기대수요 하나하나 따져보고 투자해야 한다”며 “사업을 하는 자영업자 마인드로 점포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분위기 속 ‘제2의 송도’로 불리며 각종 개발 호재들로 주목받고 있는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서 입지가 우수한 상가가 선보인다. 대규모 주상복합인 포스코 더샾 바로 앞에 위치한 ‘명지 대산골든스퀘어’ 상가가 사전예약 중에 있다.

상가가 입지한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조성, 경전철 조성, 김해공항 확장 등 일대에 몰린 개발호재와 함께 부동산시장의 열기도 뜨거운 곳이다.

현재 명지국제신도시는 1차 조성 사업이 마무리 단계이며 2차 사업을 통해 업무와 교육, 주거, 의료, 호텔, 컨벤션 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될 계획이다.

글로벌 캠퍼스타운에는 영국 랑캐스터 대학 대학원이 2019년 9월오픈 예정이며 서부지방법원과 검찰청 법조타운도 올 하반기 개원을 앞두고 있어 지역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하단~녹산선과 강서선 경전철이 개통하면 명지국제신도시로의 접근성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에코델타시티가 조성되는 2022년까지 약 24만 명에 달하는 인구 유입을 예상하고 있다.



또 지난 19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LH, MSA 등과 함께 명지국제신도시 복합용지(2, 3블록)개발협약을 체결했다. 5월부터 착공에 들어가게 되며 복합용지개발이 본격화되면 명제국제신도시는 호텔, 국제회의시설, 업무, 판매, 주거시설이 있는 비즈니스 복합도시로의 면모를 갖춰 나가게 된다.

복합용지 2, 3블록 앞에 위치한 명지 대산골드스퀘어는 지하2, 지상12층 규모의 명지국제신도시에서는 메이저급 상가다. 아파트 2,936가구와 오피스텔 140실로 구성된 복합단지, ‘명지 포스코 더 샵’ 앞에 위치해 있으며, 올 하반기 개원예정인 법조타운에서도 가깝다.

경전철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명지국제신도시를 드나드는 유동인구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되며 상가 옆에는 백화점 부지가 예정되어 있어 백화점 상권과 연계한 명품상가로도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의 아파트와 업무지구를 겨냥한 전략적 MD 구성을 한다면 안정적인 투자와 고수익을 노려볼 만하다.

현재 사전예약 중에 있는 명지 대산골든스퀘어 관계자는 “인근에 경전철역, 포스코 아파트, 법조타운, 백화점, 컨벤션, 업무지구 등이 있어 유동인구가 앞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도시 특성상 젊은 연령대의 유입이 많을 것으로 보여 높은 구매력과 활발한 소비문화로 상가수익이 쏠쏠할 것”이라 전했다.

명지 대산골든스퀘어 분양 홍보관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국제8로 240에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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