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기업 간 상생협력 공급자 박람회’는 국내 가구산업의 균형성장과 상생협력을 목표로 대·중소 가구기업의 해외 구매물품을 국내조달 전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참가 대상은 가구 대·중견기업(한샘·리바트·퍼시스·에이스·에넥스·일룸·에몬스·시디즈·금성침대·장수산업·체리쉬·자코모 등)에 가구제품 공급 의향이 있거나 1인·영세기업으로 판로 확대가 필요한 아이디어 제품이 있는 도내 가구 및 가구부속품 중소기업이다.
신청한 기업 중 가구 전문가로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로부터 심사를 통해 15개 가구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기업은 한국국제가구전시회(KOFURN) 전시 조립부스 2개를 무상 제공하고 기업별 1대1 구매 상담 매칭 및 컨설팅 기회도 주어진다.
임종철 경기도 경제실장은 “올해 개최하는 가구기업 간 공급자박람회는 전년도 미비한 점을 보완해 상호협력 요소 준비를 많이 한 만큼 가구 대·중소기업 간 소통 활성화로 동반성장 구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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