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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X김민희 '밤의 해변에서 혼자' 오늘(27일)부터 안방극장 찾아간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오늘(27일)부터 안방 극장 관객들에게도 선보인다.





지난 3월 23일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19번째 장편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27일부터 IPTV 극장 동시 서비스로 안방 극장 시청자들과 만난다.

“주연을 맡은 김민희는 시종일관 관객을 깨어 있게 한다” (The Hollywood Reporter), “김민희는 감정의 스펙트럼을 통해 확대를 할 줄 아는 사람이며 그녀가 연기한 영희는 곧 이 영화와 같다”(One Room With A View), “한국의 대가 홍상수의 최근작은 수심의 작품이고, 예외적으로 뛰어난 주인공의 연기에 의해서 힘을 얻었다”(Little White Lies)는 해외 매체들의 최고의 찬사를 받은 배우 김민희는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작품에 대한 호평 또한 눈길을 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홍상수의 최고의 영화이며, 아마도 ‘자신’을 그린 일련의 영화들의 최고점을 이룬 영화일 것이다“(MUBI), ”홍상수 감독의 전작들에 담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코미디, 그의 최고작 그 이상이다. 그런 성취는 또한 여주인공의 공헌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김민희의 연기는 숨이 멎을 만큼 뛰어나다. 그 인물의 다양한 면들을 연기해낸 모습은 경이롭다“(Rbb24 filmkritik),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통찰력 있고, 잔인하고, 요령부득이란 점에서 홍상수의 가장 훌륭한 작품들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Screen Anarchy), “단언컨대 이번에 공개된 그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최근 10년 간 내가 본 가장 매력적인 영화들 중 하나이다. 홍상수 감독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그의 작품들 중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감독이 영화와 가장 잘 맞는 고귀한 여주인공의 덕을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Musiczine) 등의 해외 매체들의 반응 또한 열광적이었다.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작품성에 대한 찬사 속 전세계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이 이어진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국내 개봉 시에도 배우 김민희의 여전히 새롭고 예측할 수 없는 놀라운 연기를 만나볼 수 있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오늘 “SK Btv, KT Olleh TV, LG U+tv 등의 IPTV 극장동시 서비스를 시작으로 디지털 케이블 VOD 등 오프라인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및 모바일 채널을 통해 안방극장 관객과 만난다. 또한 장기상영중인 스크린을 통해서도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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