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는 학내의 스타트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이번 박람회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청년위원회와 중소기업청 등 정부기관과 청년희망재단과 이화여대, 서강대를 비롯한 7개 대학 등 민관기관과 함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벤처 개피탈의 추천을 받은 ‘미미박스’와 ‘플리토’ ‘와디즈’ 등 총 101개 스타트업이 선발돼 참여한다. 스타트업이 구직청년을 채용할 경우 6개월 동안 50만원 씩 인재지원금을 지원한다. 그 외에도 스타트업 취업 인식개선 공모전 최종 공개심사 및 시상 등 스타트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행사 전용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스타트업과 1대1 면접을 원하는 구직자는 28일부터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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