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이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켰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7회 시청률이 10.7%(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2위와 격차를 벌여가며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최강희)과 하드보일드 베테랑 형사 완승(권상우)의 특급 케미가 시청률 견인의 요인으로 꼽힌다.
기존 드라마와는 다르게 로맨스에 집중하지 않고 사건 전개에 몰입하게 만드는 드라마라 안방극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추리의 여왕’ 8회는 오늘(2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KB2 2TV ‘추리의 여왕’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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