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대표하는 세이 백화점을 만든 세이가 이번엔 오피스텔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메종 드 세이’라는 이름의 프리미엄 오피스텔로, 대전광역시 유성구 관평동 1343번지에 위치하며 대전의 향토 브랜드인 세이와 포스코의 100% 출자사인 포스코A&C의 협업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포스코A&C는 1970년에 설립되었으며 포스코 건설사업 및 포장제철에 필요한 전문기술을 지원하고 있는 종합건축서비스회사다. 포스코A&C에서 ‘메종 드 세이’의 프로젝트 관리(PMC), 감리(CM)을 맡아 진행되는 만큼 더 안정적이고 인정받는 프리미엄 오피스텔이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메종 드 세이’의 직접수요와 사업지 주변의 풍부한 배후수요가 더욱 품격을 높여주고 있는데 메종 드 세이 내 상업시설은 104실이며 584세대가 들어서고, 대덕연구단지와 대덕테크노밸리, 대전 3~4단지가 이미 자리를 잡고 있으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둔곡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에 더욱 투자가치가 높아진다. 특히 최근에 아파트 투자에 관련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높아지고,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로 ‘메종 드 세이’와 같은 소형 오피스텔이나 주택의 인기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주거가치 또한 매우 우수한데 호텔형, 주거형, 오피스형 등 맞춤형 디자인으로 주거기능이 강화되었으며 ‘ㄷ’자 배치로 공간 효율성과 개방감을 높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남측의 장승배기 공원과 시각적으로 연계되는 3층 옥외정원이 설치되면서 더욱 만족스러운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호실당 1대 이상의 주차대수 설치를 통해 주차장 문제를 해결했으며 고성능 시스템 창호 설치, 고급 마감재를 사용하는 등 고급 오피스텔 이미지를 형성했다.
이 외에도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롯데마트와 갑천, 동사무소, 공원 등이 자리잡고 있어 원스톱 생활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고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입점 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종 드 세이’는 경부·호남고속도로라는 광역교통망 통해 전국 각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대덕대로, 세종~DTV연결도로와 인접하여 둔산권과 세종시로 접근이 용이하다.
한편, ‘메종 드 세이’는 이 달 중 착공하여 2019년 9월 말 준공예정이며 오늘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0에 모델하우스가 오픈되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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