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워커가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에 언급된 고(故) 폴워커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폴 워커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원 멤버로서 빈 디젤과 콤비를 이뤄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02년에는 MTV무비어워드에서 최고의 스크린팀상을 수상하며 연기력도 인정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13년 폴 워커는 포르쉐로 이동하던 중 가로수에 충돌해 요절했다.
팬들은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곳곳에서 언급되는 ‘브라이언’(폴 워커의 역할) 덕에 과거를 추억하고 있다. 영화의 주인공 빈 디젤은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이 폴 워커의 영화라고 발언한 바 있다.
[사진=MBC‘서프라이즈’ 방송 화면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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