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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연이은 흥행 돌풍…화장품까지 섭렵한 ‘광고계 블루칩’

배우 이유리가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28일 소속사 더준 엔터테인먼트는 “이유리가 JF글로벌의 의류 브랜드 마르조와 로질리에 이어 화장품 브랜드 DPC(더마퓨어클리닉) 의 화장품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사진=JF글로벌 마르조




현재 이유리는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변호사 변혜영 역으로 출연해 거침없는 걸크러쉬를 뽐며 여성들은 물론 전세대의 지지를 받고 있는 중이다. 자기주장이 분명하며 때론 돌직구를 날리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는 사이다 첫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유리의 활약은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그치지 않고, KBS2 미니시리즈 ‘완벽한아내’에서 카메오 출연하면서 존재감을 뽐내며 화제를 모았다.

이유리의 연이은 흥행은 광고계의 러브콜로 이어지고 있다. 여대생부터 변호사까지 다양한 역할들을 소화해 내는 이유리는 오는 29일 론칭하는 핑크 아우라 쿠션에 이어 DPC 전 제품의 모델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DPC측은 “이유리의 순수하고 건강하며 호감도 높은 이미지로 오랫동안 정상의 자리에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이유리가 자사의 이미지와 부합해 같은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유리는 ‘아버지가 이상해’ 촬영에 한창이며, 이어 차기작 물색 중에 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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