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싸움 승부’ 금잔디가 박애리의 3연승을 저지했다.
28일 방송된 KBS2 ‘노래싸움 승부’에서는 박애리와 금잔디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현숙의 ‘요즘남자 요즘여자’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앞서 박애리는 박수홍 팀의 허영지, 이상민 팀의 전지윤을 연달아 꺾고 2연승을 올린 상황.
박경림 팀의 히든 가수로 등장한 금잔디는 흥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결국 금잔디는 8대 6로 박애리의 3연승 저지에 성공했다.
금잔디는 “애교 섞인 비음이 제 장기인데 그런 노래를 할 수 있어서 이겼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KBS2 ‘노래싸움 승부’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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