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어린이날 선물로 가장 받기 원하는 제품은 어린이킥보드라고 한다. 이에 맞춰 프리미엄 킥보드 '엑스투스쿠터(X2 Scooter)는 야심차게 11번가에 단독 론칭 했고, 동시에 1차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
‘제이앤프렌즈(대표 진승민)’는 “브랜드 핵심 가치는 ‘안전을 디자인하다’이다”라며 “그 가치가 어린이킥보드를 구매하는 부모들에게 잘 전달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완조립 상태로 배송되는 점과 국내 최초 어린이킥보드 전용 파우치를 제공한 것도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매우 좋았다”고 덧붙였다.
업체 상품전략실 박상현 실장은 “실제 소비자가 우리 제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보려면 소비자 상품리뷰를 보면 잘 알 수 있다”라며 “소비자가 작성하는 11번가 상품리뷰를 꼼꼼히 분석한다”고 말했다. 이어 “11번가에 작성된 엑스투스쿠터 상품리뷰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보면 ‘안전함, 튼튼함, 전용 파우치, 만족감’ 등 4가지 키워드가 나온다”면서 “우리가 어린이의 안전을 중점에 두고 야심차게 준비한 엑스투스쿠터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설명했다.
제이앤프렌즈 측은 “엑스투스쿠터의 핵심가치는 어린이의 안전”이라며 “얇은 바퀴를 2배 더 커진 광폭바퀴로 변경하여 코너의 안전성을 높이고, V자 방식 폴딩 고정핀이 이탈하는 문제를 네모 모양의 클립 방식으로 해결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중이탈방지폴딩 시스템을 적용하여 핸들이 주행 중 빠지는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 했다”고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엑스투스쿠터는 부모들이 조립에 어려움을 느끼는 점을 감안하여 완조립 상태로 배송한다. 또한 아이들이 킥보드를 타다가 그냥 뛰어 놀기도 하는 것을 보고 킥보드를 안전하게 이동, 보관할 수 있도록 전용파우치를 제공하는 세심함까지 보였다.
한편, 제이앤프렌즈는 어린이 킥보드 21st 스쿠터를 해외에서 병행 수입해 유통과정의 거품을 빼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번가, 지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 내 어린이 킥보드 업계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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