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 측이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
28일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은 보도자료를 통해 “아티스트를 향한 지속적인 악성루머와 허위사실 유포가 도를 지나쳐 선처 없이 강경한 대응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무분별한 악성 루머와 관련한 고소를 진행하고 있다. 필요한 자료는 모두 준비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법적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손나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까지 욕한 악플러를 향해 “가족들까지 그렇게 욕해서 이제 속 시원하세요? 제가 싫으면 제 욕만 하세요. 말도 안 되는 말들 그만하시고요”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사진=손나은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