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장서희가 엄마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29일 방송된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민들레(장서희 분)가 어머니를 떠올리며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들레는 어머니의 죽음에도 정신을 못 차리고 여전히 안하무인 태도로 일관했고 주변의 원망을 들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민들레는 어머니의 사진을 바라보며 “비타민이라며? 안 아프다며? 왜 거짓말했어? 날 왜 아픈 엄마 구박하는 나쁜 년으로 만들었어”라며 원망했다.
이어 민들레는 “난 혼자 할 수 있는 거 아무 것도 없는데 나 이 모양으로 키워놓고 왜 먼저 가 버렸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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