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숲은 캠페인 기간 중 자사 전 제품에 미아방지를 위한 지문·사진 사전등록방법 등 미아방지 수칙을 넣어 홍보하기로 했다.
스마트폰으로 베베숲 제품 뚜껑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지문·사진등록이 가능한 경찰의 ‘안전드림앱’으로 연결된다.
지난해 경찰에 신고된 8세 미만 실종아동은 총 1,925건으로 이 가운데 242건(12.6%)이 5월 중 발생했다. ‘안전드림앱’에 등록된 아동의 경우 평균 실종 신고 후 46분 안에 발견됐다.
경찰은 필수 유아용품인 물티슈로 영유아보호자에게 지문·사진 사전등록 제도를 적극 홍보해 아동실종 예방 효과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욱기자 secr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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