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들이 개리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최근 깜짝 결혼한 개리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수와 김종국은 개리에 대해 “결혼한다는 소식은 못 들었다”며 서운해했다.
이어 송지효도 “강개리 전화번호도 바꿨다”고 말하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개리야 너 어디있는 거니? 우리가 찾아가지는 않겠지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개리는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다.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됐다”고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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