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토론에 표심 출렁?
대선후보TV토론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후보들은 정치, 경제, 사회분야 각종 현안을 놓고 치열한 설전을 보이고 있다. 이번 대선은 상대적으로 기간이 짧아 TV토론이 유권자들의 선택에 작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사실상 전국민 면접인 TV토론이 표심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한다.
뻔뻔한 보험사, 못 믿을 의료자문
아플 때를 대비해 보험에 가입했지만 보험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가입자들이 적지 않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소송을 통해 보험금을 받아야 하는데 소송이 부담스러워 많은 가입자들이 보험금을 포기한다. 주치의와 자문의사 의료판정은 왜 다른지, 보험사 자문의사 제도의 허점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한을 살펴본다.
‘기적’의 치유원?
방모 씨는 희귀난치병 환자인 5살 아들의 암을 고치기 위해 지난 2월 대구의 한 치유원에 입소시켰다. 45일이면 말기 암도 완치된다는 치유원 원장의 광고에 희망을 가졌지만 아들은 2주만에 상태가 악화돼 결국 숨졌다. 찜질과 관장등 민간요법으로 말기암을 고친다는 이 치유원의 실체는 무엇인지, 암 환자 가족들의 절박한 마음을 농락하는 무면허 의료행위가 끊이지 않는 원인을 짚어본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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