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채널A ‘먹거리X파일’에서는 착한 찐빵 찾기가 전파를 탔다.
▲ 신분세탁, 양고기가 염소로 팔린다
전국의 염소 전문점 염소 메뉴 DNA 검사 결과! 13곳 중 3곳에서 양고기를 염소로 둔갑해서 판매하고 있었고, 한 곳은 ‘양과 염소를 혼합’해 염소고기로 판매하고 있었다.
제 값을 주고 염소를 먹은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일부 식당에선 비교적 저렴한 양고기를 섞거나 둔갑해 팔고 있었던 것이다. 양고기의 염소 둔갑 판매 실태를 고발한다.
▲ 착한 찐빵
같은 가격이라면, 조금 더 건강한 재료로 만든 찐빵을 먹고 싶은 것이 소비자의 마음.
그래서 먹거리X파일이 착한 찐빵 가게를 찾아 나섰다.
착한 찐빵 가게는 직접 농사지은 팥과 무농약 단호박, 향긋한 꽃잎까지 말려 넣어 그야말로 검증단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
[사진=채널A ‘먹거리X파일’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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