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민영삼 “노무현은 ‘경포대’…문재인과 한국 경제 망쳤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언론담당 민영삼 특보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함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까지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30일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민 특보는 안 후보의 경기 고양 ‘국민승리유세’에서 지지연설에서 “노무현 정부 5년 동안 대한민국은 양극화가 심화되고 공교육이 무너지고 부동산 투기가 일어나고 세금 폭탄으로 노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자릿수까지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문 후보를 겨냥해 “그 노무현 대통령 때 비서실장과 민정수석을 지낸 분이 새빨간 거짓말로 이 나라를 망쳐놓고, 뻔뻔하게 얼굴도 두껍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이 시대 어른들이) 15년 전 노무현과 문재인이 대한민국을 얼마나 망쳐놓고 거덜냈는지를 알려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민 특보는 “경포대(경제를 포기한 대통령) 대통령을 기억하느냐”며 “노 전 대통령이 경포대 대통령이고, 그 밑에서 5년 동안 대한민국 경제 망친 사람이 문 후보”라고 비난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