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휴장으로 은행을 비롯해 카드사, 보험사 등도 업무를 진행하지 않는다.
은행 역시 영업점 대부분이 쉬지만, 일부 관공서 소재 은행 영업점에 한해 금고 업무가 가능하다.
근로자의 날 공무원은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지 않아 관공서 주민센터 등이 평소대로 운영되며 병원은 종합병원은 진료하지만, 개인병원은 자율이라 문의가 필요하다.
또한, 우체국은 정상 운영되며 우체국 창구에서 우편접수나 우체국 예금·보험 등의 이용은 가능하지만, 외화 환전, 우체국 제휴 은행 창구거래, 국고 수납 등 다른 금융기관과 연계된 금융거래는 이용이 제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5월 1일 근로자의 날(노동절)은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무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로 이와 관련 네티즌들이 다양한 입장을 전했다.
“soar**** 기사들 보고 근로자의 날은 쉬는 곳보다 일하는 곳이 더 많을 줄 알았는데...차고지에 차는 안 나가고, 도로에 차는 없다...항상 꽉 차 있는 2호선은 의자에 눠 가도 될 정도고...일 한다고 짜증나서 댓글 올리는 일부 사람 빼고 다들 쉬나 보네...ㅠㅠ” “jmva**** 아 진짜 은행은 여는 날이 거의 없다.짜증나..” “tnvl**** 누구는쉬고 누구는못쉬고 이럴거면 공휴일을왜만드는겁니까 ?”라는 등 반응을 전했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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