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는 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캠퍼스 본관 중강당에서 개교 111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동국대는 교훈재정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구성원 설문조사 등의 방법과 토론 및 연구를 통해 교훈을 제정했다.
새 교훈은 1934년에 제정된 기존교훈의 가치를 계승하면서도 구성원들에게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한편 동국대는 이날 개교기념일 행사로 학교후원 캠페인 ‘동국사랑 1·1·1 캠페인’과 공로상, 근속상, 동국학술상, 우수연구자상, 대학원 학술상, 자랑스러운 동국불자상 등 시상을 함께 진행했다. /최성욱기자 secr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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