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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여자’ 오지은, 결국 살인자 됐다…배종옥 아들은 사망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이 살인자가 됐다.

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는 손여리(오지은 분)가 홍지원(배종옥)을 피해 도망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여리는 연인 김무열(서지석)에게 배신을 당하는 상황에 놓였고 결국 자신의 아이들 지키기 위해 지방으로 도피했다.

하지만 손여리는 홍지원의 손아귀를 벗어날 수는 없었다. 홍지원이 보낸 남자가 손여리를 추적해왔던 것.

손여리는 공사장 건물 꼭대기에서 남자를 공격했고 남자는 발을 헛디디며 바닥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그 시각 홍지원의 아들 해성(주승혁)은 결국 숨을 거뒀고 손여리를 이용해 해성을 살리려던 홍지원의 노력은 허사가 됐다.

결국 손여리는 살인죄로 감옥에 갈 수밖에 없는 운명에 놓이고 말았다.

[사진=KBS2 ‘이름 없는 여자’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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