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고 1인 가구가 늘어나며, 단순한 원룸형태로 조성되던 오피스텔의 내부 설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실거주 목적으로 오피스텔을 선택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만큼, 건설사들 역시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설계 변신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 오피스텔은 원룸이나 1.5룸 등 소형 중심으로 공급되는 특성상 아파트 대비 사용공간이 좁아 다양한 특화설계 도입을 찾기 힘들었다. 하지만 테라스, 드레스룸, 파우더룸과 같은 특화설계를 적용하면 소형아파트 못지않은 공간 활용이 가능해져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린다.
실제 지난 1월 분양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은 원룸형부터 쓰리룸까지 다양한 평면설계를 적용해 분양흥행에 성공했다. 과거 오피스텔의 약점으로 꼽히던 낮은 실사용면적을 넓히기 위해 드레스룸과 대형 팬트리를 제공해 평균 43.1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GS건설이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서 분양한 ‘평촌자이엘라’ 오피스텔도 테라스 설계(일부)와 3.1m의 높은 층고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춰 414실 모집에 1만1,988명이 몰리며 평균 29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한 바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급속히 늘어난 1인 가구 임차인들은 특화설계 여부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특징이 있다”며 “실제 실사용면적이 넓은 단지는 임대료도 더 높게 형성되기 때문에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인천 최초로 전 실 발코니와 복층구조 등 ‘특화설계’ 적용한 럭셔리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이처럼 특화설계를 갖춘 수익형부동산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영종하늘도시에서 다양한 특화설계를 통해 오피스텔의 단점인 낮은 실사용면적을 넓힌 수익형부동산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럭셔리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가칭)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는 특화설계를 적용해 실사용면적을 넓히고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했다. 일반적으로 오피스텔은 서비스면적이 제공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실사용면적이 작지만, ‘(가칭)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에서는 전 실 1.5m 광폭 발코니와 층고 4.1m의 복층 구조(최상층 제외)를 적용해 훨씬 넓은 실사용면적을 누릴 수 있다.
커뮤니티 공간 역시 쾌적하다. 고급 파우더룸과 라커룸이 완비된 호텔식 고급사우나와 클라이밍 시설이 있는 특화 피트니스, 3층 루프탑가든과 그동안 영종하늘도시에서 볼 수 없었던 약 500㎡ 규모의 호텔식 고급사우나와 클라이밍 시설이 있는 특화 피트니스, VIP급 커뮤니티라운지, 고급 호텔로비 등 고급화된 부대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투자자 뿐 아니라 사용자와 방문객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다양한 레저시설과 녹지를 조성해 쾌적한 휴양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씨사이드 파크를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수익형부동산인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가칭)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가칭)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는 인천 영종도의 해안가를 따라 조성된 테마파크인 씨사이드 파크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씨사이드 파크의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는 그린프리미엄 단지다.
‘(가칭)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는 외관 디자인과 설계에도 신경을 기울였다. 영종하늘도시 씨사이드 파크 바로 옆에 위치한 입지적 특성을 반영해 자연을 담은 새하얀 캔버스의 외관 디자인 콘셉트를 도입했다. 하얀 건물과 씨사이드 파크, 바다가 투영되는 세련된 외관 디자인으로 향후 영종하늘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가칭)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는 특별계획구역 3개 구역이 인접한 영종도의 핵심 개발지역에 위치해 높은 미래가치도 예상된다. 특별계획구역은 3개의 복합카지노 리조트와 연계해 국제적 복합 카지노 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상업, 문화, 업무 및 관광휴게시설 등 복합개발사업의 진행이 예정돼 있어 공실률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지구 내에 자리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자랑한다.
영종하늘도시 최초의 럭셔리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가칭)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는 인천 최초로 선보이는 전 실 광폭발코니와 복층 설계를 갖춘 만큼 탁월한 희소가치로 임차인들이 몰리며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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