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머 콕’이란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가스 사용시간이 지나거나 위험온도(약70℃)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 공급을 차단하는 장치를 말한다.
무료 보급 대상은 65세 이상 독거 노인, 장애인 등 도내 취약계층 1,750가구이다.
황영성 경기도 에너지과장은 “가스 사고에 취약한 계층에게 시설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에너지 복지 실현”이라며 “이번 사업과 함께 고무호스 가스배관 개선사업 추진 등 서민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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