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영유아들은 평소 보기 힘든 신기한 동물들을 가까이서 만나보고 동물체험 전문강사에게 동물과 교감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또 다식 만들기와 한복 입기 등 전통체험을 통해 쉽게 인성 예절을 배우게 된다. 이번 행사는 가평군, 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 지역의 영유아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6월 3일 포천시를 시작으로 6월 9일 가평군, 6월 13일 연천군, 6월 24일 동두천시 지역까지 순회하며 하루 3회에 걸쳐 영유아 240명이 참가할 수 있는 규모로 각 지역 체육관 등에서 진행한다.
행사장은 포유류(캥거루쥐, 난쟁이토끼 등 9종), 파충류(가시거북, 뿔개구리 등 5종), 조류(왕관앵무, 태양앵무 등 3종), 곤충 표본 영역 등으로 구성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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