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오늘 2일 이동건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조윤희와의 결혼소식을 밝혔다.
배우 이동건은 “작품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오던 저와 배우 조윤희씨는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와 조윤희씨에게 새 생명이 찾아오는 기쁨까지 얻게 됐고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저희 두 사람의 2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고 임신 소식까지 전했다.
배우 이동건은 드라마 ‘7일의 왕비’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작품 이후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동건은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좋은 배우, 바람직한 가장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조윤희는 과거 “동물을 좋아하니까 강아지, 고양이를 기르면서 살다가 (아이를)입양을 하고 싶단 생각은 있다. 그런 생각이 잘 맞는 사람이 배우자였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성향을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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