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콜은 POS시스템 개발사 메타씨티와 POS. 배달대행 연동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타씨티는 외식업,배달업,유통업,뷰티등 오프라인 비즈니스 사업장에 매장관리 POS프로그램을 비롯한 통합관리 솔류션을 제공하고 있으며,다수 프랜차이즈를 포함하여 국내 30,000여개의 매장에 공급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안정화된 플랫폼을 보유한 업체이다.
메타씨티 양주섭대표는 제트콜과 협력을 통하여 “메타포스를 사용하는 매장에 홍보부터 배달대행까지 편리성을 제공함으로서 O2O시장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트콜은 2007년 국내최초 음식배달대행 사업을 시작한 원조로서 전국100여개 지사가 있으며 B2B사업영역을 확대해 배스킨라빈스등 배달아웃소싱의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업체이다.
2016년11월 특허등록된 “다양한 포스회사에서 배달대행과 연동하는 고객관리 통합협 배달대행시스템”을 여러곳에서 모방하고 있다며, 메타씨티를 통하여 확실한 제휴 시스템을 보여 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하여 메타씨티가 POS시스템을 제공하는 전국30,000개 매장이 주문앱에서 주문되는 것이 메타씨티POS로 접수되고 여기에서 바로 제트콜 배달대행으로이어 짐으로서 배달의 수평 계열화가 완성되었다.
그동안 많은 배달대행사들이 각자의 배달대행 요청용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기에 업소는 그만큼 애로사항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제 제트콜은 업소가 사용하는 고객관리 프로그램에서 바로 대행요청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 통합을 이루어 전국 물류망 확충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