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뉴욕주립대 공대 '명예의 전당' 오명 전 부총리 첫 번째로 입성





오명(사진) 전 부총리(한국뉴욕주립대 명예총장)가 지난달 29일 열린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공과대학 명예의 전당 헌명식에서 첫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오 전 부총리는 그동안 스토니브룩 동문으로 학교를 빛낸 업적과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명예의 전당 창립 행사에서 1호로 입성하게 됐다. 이를 기념해 공과대학에 ‘오명홀’도 만들기로 했다.



오 전 부총리는 한국뉴욕주립대 설립자이자 명예총장으로 스토니브룩대에서 전자공학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5공화국 시절 대통령 경제과학비서관을 거쳐 체신부 장관, 교통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을 역임한 그는 지난 2004년 10월 첫 과학기술 부총리를 맡았다. 오 전 총리는 “명예의 전당에 처음 이름을 올리게 돼 감격스럽다”며 “스토니브룩 동문으로 계속 학교를 빛내며 후배들에게도 귀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 전 부총리에 이어 스탠퍼드대 총장을 16년간 지내하며 학교 발전에 기여한 존 헤네시 박사가 명예의 전당에 두 번째로 입성할 것으로 전해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