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 국제 해조류 박람회 관람객이 숫자가 목표치인 60만 명을 돌파했다.
완도해조류박람회조직위는 2일 60만번째 관람객으로 입장한 목포혜인여중 박수빈 학생에게 리조트 숙박권과 완도 특산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관람객들이 계속 늘고 있어 최종 누적 관람객 수는 8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완도 해조류 박람회장에는 해조류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체험관이 마련돼 있다.
한편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을 주제로 오는 7일까지 완도항과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완도군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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