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이동준이 눈물로 참회했다.
2일 방송된 SBS ‘귓속말’에서는 이동준(이상윤 분)이 신영주(이보영)의 아버지 신창호(강신일)의 빈소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살인 누명을 쓰고 세상을 떠난 신창호의 빈소에는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이에 이동준은 “내가 신창호 씨 마지막 길에 관을 들어도 되나? 사람 구해볼게요”라고 말했다.
신영주는 “아빠 마지막 길 배웅해줘요. 관 들려면 6명이 필요하다는데 우리 아빠 믿어주는 사람 여섯 명이 안 되네”라며 오열했다.
이동준도 과거 신창호의 재판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고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사진=SBS ‘귓속말’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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