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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시간, 신분증만 있다면 장소 상관없이 전국! 유담 “놀러 가서도 소중한 한 표”

사전투표 시간, 신분증만 있다면 장소 상관없이 전국! 유담 “놀러 가서도 소중한 한 표”




4일부터 19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5·9 대선의 사전투표가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사전투표 시간은 4일과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국 읍·면·동에 1개씩 3천507개의 사전투표소가 준비되어 있다.

사전투표 장소로는 유권자들이 많이 오가는 서울역, 용산역, 인천국제공항 등에도 사전투표소가 설치됐으며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도 가능하다.

사전투표소 시간이나 장소 등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와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반경 100m 안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특정 후보를 지지·반대하거나 투표를 권유하는 행위는 금지되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의 딸 유담 씨가 사전투표 독려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른정당 페이스북에는 유담 씨가 “전국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다”며 “놀러 가서도 소중한 한 표 행사해주길 바란다”라고 투표를 독려해 시선을 끌었다.

[사진=바른정당sns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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