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후보가 추미애 대표의 사전투표에 "감사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4일 문 후보는 자신의 SNS에 사전투표를 마친 추미애 대표에게 “감사하다”면서 “위대한 촛불혁명 완성을 위해 함께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문 후보가 공유한 글에서 추미애 대표는 “서울역에서 사전투표 했다”면서 “대한민국의 새 길, 새 희망! 사전투표로 열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한편 추 대표는 “눈보라 몰아치는 추운 겨울 여러분의 위대한 촛불혁명, 투표로 완성해달라”면서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는 에이브러햄 링컨의 발언을 소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 SNS]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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