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관광명소 중 하나인 제주도가 다양한 개발사업을 바탕으로 신흥주거지로 부상했다. 이에 제주이민, 제주살이 열풍 속에서 인구 유입이 크게 늘었다.
제주관광협회 기준 지난해 제주도 방문 관광객은 1,5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외국인 관광객도 360만 명을 넘어섰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가 제주도에 국내·외 투자를 유치해 관광 산업은 물론 각종 첨단산업을 아우르는 국제적인 휴양·관광 도시를 조성하면서 제주가 명품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에 제주 내 공급되는 숙박시설 외 주거시설도 크게 늘어났다. 특히 제주 신공항을 비롯해 10조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인 7대 핵심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제주도 서귀포시의 인구 유입이 급증세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성건설㈜와 한국자산신탁㈜가 서귀포시의 중심인 서귀동에서 선보인 ‘제주 서귀포 일성 트루엘’의 분양이 시작됐다.
사업지인 서귀포는 9개 공공기관이 입주해 제주도 인구 유입을 주도하는 혁신도시와 2018년 가동에 들어가는 세계규모의 복합 리조트, 가족 테마파크인 신화역사공원이 계획돼 각종 개발 호재와 서귀포 신공항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입지로 택한 서귀동은 국내 최초 외국계 영리병원이 들어오는 헬스케어타운과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허브 역할을 맡을 서귀포 관광미항에 인접해 있다.
단기 숙박과 장기 거주를 동시 수용하는 신개념 ‘오피스테이’ 제주 서귀포 일성 트루엘은 지하 4층~지상 10층, 233실 규모, 전용면적 17~34㎡의 총 21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되며 2층 이상에서는 쾌적한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일부 세대).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고품격 로비와 다양한 근린생활시설의 입점이 예상되며 일반 관광객 수요뿐만 아니라 혁신도시 비즈니스 수요도 확보해 안정적인 임대 수익 창출이 기대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 이중섭 거리, 서귀포예술시장 및 다양한 자영업자, 소상공인, 금융기관 종사자 등이 분포해 풍부한 임대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제주시 노연로 47에서 운영 중으로 별도로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100, 효창타워빌딩 2층에 분양 홍보관이 자리했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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