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5일 오후 11시16분경 전남 구례군 북북서쪽 13km 지역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32, 동경 127.43도 지점이다.
광주기상청은 지진이 감지된 후 즉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여진 등 안전에 주의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4일에는 경북 문경에서 규모 2.4와 2.0의 지진이 약 2시간 간격으로 발생했다.
[사진=기상청]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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