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국발 황사, 6일부터 전국 덮친다…‘미세먼지 경보’ 가능성





몽골과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백령도 등 서해 도서지역과 서해안 일부지역에서 관측되기 시작했다고 기상청이 5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황사가 몰려오면서 이날 오후 11시 현재 격렬비도와 연평도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각각 378㎍/㎥와 361㎍/㎥로 급등했고 백령도와 강화도도 187㎍/㎥과 113㎍/㎥에 달했다.

기상청은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하하면서 주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토요일인 6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 주의보’를 넘어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질 수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경보는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으로 2시간 계속될 때 발령된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