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의 윤지성이 악성 네티즌으로부터 악플공격을 받았다.
5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MMO 연습생 윤지성은 35위로 시작한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리며 놀라운 결과를 선사했다.
윤지성은 해당 결과를 받아들고 눈물을 보이며 국민 프로듀서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방송 직후 해당 결과를 불만족스럽게 받아들인 네티즌들이 윤지성을 물론 그의 여동생의 SNS까지 찾아가 악플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댓글에는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킬만한 내용까지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졌고, 결국 윤지성은 6일 오전 SNS를 비공개 전환하기에 이르렀다.
[사진 = Mnet]
/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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