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사 작업이 시작됐다.
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에서 박 전 대통령의 짐을 이삿짐 트럭에 옮겨싣는 작업이 목격됐다
지난 1990년부터 삼성동 자택에 머물렀던 박 전 대통령은 최근 서울 금천에서 마리오 아울렛을 운영하는 홍성열 회장에게 67억 원가량에 삼성동 자택을 매각하고 내곡동의 집으로 이사를 결정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현재 뇌물수수 등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구속수감된 상태다.
[사진 = KBS]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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