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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해학일 뿐인데...'먹물'의 비뚤어진 자존심" '막말 논란' 반박

홍준표, "해학일 뿐인데...'먹물'의 비뚤어진 자존심" '막말 논란' 반박




홍준표 후보가 자신을 향한 '막말 논란'을 반박했다.

7일 홍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잇따라 글을 게재하면서 “해학을 해학으로 봐주지 않고 다른 측면으로 몰아가는 것은 ‘먹물’의 비뚤어진 자존심”이라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그러면서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홍준표는 해학을 잃지 않는다. 유머와 해학은 이 어려운 세상을 풍요롭게 해주는 즐거움”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홍 후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일본 NHK도 보수 대결집으로 홍준표의 대역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면서 “그동안 섭섭했던 서로의 감정을 모두 한강 물에 띄워 보내고 큰 정치로 보수 대통합 정치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사진 = KBS]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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