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사람이 좋다’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지혜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망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더이상 언급하지 말아야할 부분도 있지만 또 빠질수없는 이야기이기도하고..그러나 그 모든 시간들이 있었기에 저도..우리도 있다는 생각이들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잘부탁드립니다~~ 좋게봐주세요!!!! 샵도 우리가족도 친구들도 요다요나도 (티격태격해도 들이 뗄수 없는 관계거든요)”라고 말하며 반려견 요다와 요나의 깜찍한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이지혜는 이날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샵으로 활동할 당시의 불화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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