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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햇순나물 재배확대하고 포장재도 보급

경북 상주시가 농가소득 증대 방안으로 두릅과 음나무, 참죽, 오가피 등의 햇순 나물 재배면적을 확대하기 위한 기반조성사업으로 7 농가에 묘목 식재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기능성 산채류인 명이나물과 삼나물의 상품성 개선을 위해 산뜻한 디자인의 산채류 포장상자 4종을 보급했다.

상주지역에서 생산되는 햇순 나물은 소비자들로부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공급 부족으로 주문량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어 재배면적 확대로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확립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도시 소비자들에게 체험행사도 할 예정이다.

상주시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명이나물과 삼나물 재배면적은 30㏊로 건강 힐링 산채로 인정받고 있어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과 맛으로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기여 할 방침이다./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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