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는 지난 4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사에서 저소득층 아동들의 치아관리와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구강관리용품 2000개를 후원했다. 이 행사에는 김종명 ㈜유디 사장과 한상호 월드비전 신규마케팅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월드비전은 전 세계 100여 개 국에서 활동하는 민간구호단체(NGO)다. 해외 빈곤 아동뿐만 아니라 국내의 결식아동,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을 주고, 자립심을 길러주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유디치과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춘천종합사회복지관,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용암종합사회복지관 등 월드비전 산하의 10여 개 복지관 아동 2000여 명에게 구강건강용품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구강건강용품 후원 전달식을 기획한 김종명 ㈜유디 사장은 “앞으로도 치아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유디치과는 아동뿐만 아니라 장애인, 노약자들이 건강하고 질 높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디치과의 희망치아건강사업은 유디치과가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유디케어캠페인’의 하나다.의료소외계층, 저소득층 등 의료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사업으로 구강건강용품 및 물품 후원, 무료 구강검진 등 다양한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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